
㈜아고스(대표 문성원)는 오는 2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2)’에 참가해 드론 탐지 주파수 스캐너(Spider Shield)를 선보인다. 아고스는 ‘정보화 시대에 E-Biz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2008년 전파, 전자파 및 방송 통신 분야의 시스템 통합 사업에 진출해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을 통해 차세대 측정 솔루션을 개발 및 연구하는 회사다. 폭넓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춘 불법 드론 지능형 통합 대응 시스템, RF/EMF 측정 및 분석 시스템, ATSC 3.0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회사로 성장했으며,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재투자하는 꾸준한 R&D 활동을 기반으로 회사의 가치 향상과 더불어 고객에 대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드론을 탐지 및 식별하는 주파수 스캐너, EMF 5G NR을 측정할 수 있는 3축 등방성 안테나, 방송 분야의 ATSC 3.0 All-in-One Headend System 등을 출시, 국내외 유수의 기관들과 협력해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 오고 있으며,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정진해 보다 나은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드론은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반면, 쉽게 사생활 침해 및 사회 안전을 위협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탐지가 어렵다. 드론의 소형화·고성능화로 도심에서의 레이더 탐지, 영상 식별을 통한 탐지가 어려워 보안이 필요한 공중·기간 시설에서 불법 드론에 대한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아고스는 불법 드론으로 인한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국가 주요 시설에 대한 보호, 불법적인 행위 방지, 국민의 안전 위협 요소를 미리 방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드론 탐지 및 식별을 위한 주파수 스캐너(Spider Shield)를 출품한다. 불법 드론 지능형 통합 대응 시스템은 드론 탐지 및 식별을 위한 주파수 스캐너와 더불어 드론 탐지 3D 레이더, EO/IR 카메라를 통한 드론 영상 식별을 함께 연동하여 효율적인 탐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며, 아고스 측은 드론을 무력화시키는 전파 방해 장비를 결합해 높은 탐지율과 적정 방어 거리를 보장하는 최적의 불법 드론 지능형 통합 대응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통합 관제 시스템 또한 개발 완료 단계다. 통합 관제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자체 보유 불법 드론 지능형 대응 시스템뿐만 아니라, 고객이 요구하는 타사의 불법 드론 대응 장비에 대한 통합 관제가 가능하며, ‘불법 드론 탐지 → 식별 → 분석 → 무력화’ 과정이 자동적으로 진행돼 보호 시설에 침입하는 불법 드론에 대해 최단 시간에 대응함으로써 시설을 보호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또한, 아고스는 무인이동체 비행 관리 시스템(UTM)과 연동해 불법 드론의 의도적 또는 비의도적인 접근을 탐지 후 무력화해 국가 주요 시설 보호 및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아고스 관계자는 “현재 불법 드론 대응 시스템 대부분은 외산 장비와 해외 기술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 원천 기술을 활용하여 국산화된 장비를 소개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불법 드론 지능형 통합 대응 시스템은 원자력 시설, 공항뿐만 아니라 변전소, 군사 시설, 정부 중요 시설, 전력 시설, 에너지 시설, 다중 이용 시설, 교정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라며, “당사의 주파수 스캐너와 국내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3D 레이더, 드론 탐지 카메라, 재머 등을 통합한 불법 드론 지능형 통합 대응 시스템으로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불법 드론 대응 시스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예원 기자 (www.aving.net) 출처 : Global News Network ‘A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