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고스(대표 문성원)는 오는 4월 29일(목)부터 5월 1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해 불법 드론을 탐지하는 주파수 스캐너(Spider Shield)를 선보인다. 드론은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쉽게 사생활 침해 및 사회 안전을 위협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탐지가 어렵다. 드론의 소형화·고성능화로 도심에서의 레이더 탐지, 영상 식별을 통한 탐지가 어려워 보안이 필요한 공중·기간 시설에서 불법 드론에 대한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다. 아고스는 불법 드론으로 인한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다양한 분야에 나쁘게 이용되는 드론에 대한 국가 주요 시설에 대한 보호, 불법적인 행위 방지, 국민의 안전 위협 요소를 미리 방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드론 탐지 및 식별을 위한 주파수 스캐너를 출시했다. 현재 불법 드론 대응 시스템은 대부분 외산 장비와 해외 기술에 의존하고 있지만, 아고스의 주파수 스캐너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국산 주파수 스캐너다. 아고스는 다양한 전파/드론 측정 경험을 기반으로 신호 분석, 방향 탐지, 위치 추적 등에 대한 원천 기술 보유하고 있다. 드론 신호 식별을 위한 디지털 패턴 알고리즘에 AI 기술을 적용하여 전세계 80여종의 드론에 대한 식별 가능하다. 드론 주파수 스캐너는 방향 탐지 데이터의 후처리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드론 위치 탐지의 모호성을 제거하고, 정확도를 향상 시켰다. 전세계적으로 드론이 사용하고 있는 433MHz, 916MHz, 2.4GHz, 5.8GHz 대역에 대한 고이득, 고품질 안테나 설계 및 제작 기술을 적용하여 전파의 복합성, 불요파 및 잡음을 극복한 제품이다. 아고스는 사전 사이트 점검, 시스템 구축, 장비 설치 및 시공, 전파 환경 분석, 유지보수 등의 토탈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아고스 관계자는 “현재 불법 드론 지능형 통합 대응 시스템이 개발 완료 단계입니다. 불법 드론 지능형 통합 대응 시스템은 드론 탐지 및 식별을 위한 주파수 스캐너와 더불어 드론 탐지 3D 레이더, EO/IR 카메라를 통한 드론 영상 식별을 함께 연동하여 효율적인 탐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며, 드론을 무력화 시키는 전파 방해 장비를 결합하여 높은 탐지율과 적정 방어 거리를 보장하는 최적의 불법 드론 지능형 통합 대응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신명진 기자 (www.aving.net) 출처 : Global News Network ‘AVING’